지난 4월 5월 두 달은 첫 번째 일요일, 이필규 포교사님께서 주관하시는 법회에 동참을 하였다. 그러나 6/17일 일요법회는 세 번째 주로써, 김대권 포교사님과 전갑임 포교사님이 주관하는 법회였다. 여기에 예비포교사이신 화안 거사님과 함께 동참하였다. 식순이 비교적 길고, 다양하였다. 처음부터 목탁집전을 내가 하면서 삼귀의, 반야심경, 천수경 등을 마치고, 두 예비포교사의 짧은 법문이 있은 후에 후반부에는 김대권 거사님께서 발원문과 축원 등을 해주셨다. 그리고 낯이 익은 분, 낯 설은 분들이 섞인 새터민 그룹과 다과시간을 통해서 대화를 나누었다. 대부분 아직 주변 정리가 다 안 된 상태에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심적 부담을 가진 분들이기에 종교의 힘이 필요로 하는 분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었다. 우리 모두의 앞날에 평안함이 있길 기원해본다. 20070630 원경합장
좌측부터 화안 거사님, 김대권 / 전갑임 포교사님............
'수행(참선,기도,정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근 게송 (0) | 2008.09.04 |
---|---|
포교사단 통일분과위원회 모임 (0) | 2007.06.30 |
포교-일요법회 후기( 시작 ) (0) | 2007.04.01 |
포교사 선서 (0) | 2007.04.01 |
간화선 11 - 수행 공동체의 길 (0) | 2007.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