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행사를 준비하는 데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사찰 입구에서 대로변까지 오색 연등을
다는 것만큼 큰 일도 없거니와 불자들과 주변 동네주민들이 초파일임을 실감할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거리등 만한 것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도량주변과 거리등을 다는 작업에 오전부터 사중의 스님들과 총무과장이 동참해주셨고,
거사구에서 동참하신 거사님들이 수고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특히 52사단 군법당에서 다섯 명의
군인들의 지원이 있었고, 저녁에는 토요법회를 마친 청년회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날이 어두워
대웅전 앞에 석등이 밝혀진 후에야 겨우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연등달기 작업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량한 공덕을 쌓으시길
기원합니다.
20070421 원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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