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미워하는 것은 그가 미운 짓을 해서가 아니고,
나의 마음에 미움이 있기 때문에 미워하는 것이다.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나에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마음에 미움이 없다면 남이 미워질리 없고,
내 마음에 사랑이 있다면 아무리 남이 미운 짓을
하더라도 사랑스러울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지 말자.
남을 미워하는 것도 나 자신이고,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내 마음이니, 내 마음에 미움, 시기, 질투를 심지말고,
내 마음에 사랑, 진실, 선한 마음과 남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랑을 마음에 심자.
< 20061115 마곡사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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