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반영된 현상을 알아차리고 관찰하는 수행을 함에 있어서 초보자의 경우, 한 곳에 앉아서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비교적 여유가 있고 섬세함을 즐기는 지식인들은 이러한 좌선을 선호하고, 한 곳에 오래 머물 여건이 어려운 武人들은 생활하는 가운데 수행을 강조하였다. 이 둘이 각각 묵조선은 좌선을, 간화선은 생활선을 중시하였다. ( "불교수행의 이론과 실제"에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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