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에서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전국적으로 약 113곳에서 동시에 보름가량 이런 캠페인을 하였다.
아직 '행복바라미'라는 캠페인의 인지도가 낮아, 한 곳에서 오후 내내 겨우 십 만원을 초과하는 정도의
모금으로 마쳤지만, 지금은 모금액의 다과보다는 '행복바라미'캠페인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이 캠페인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이다.
먼 훗날 온 국민이 이 캠페인의 목적을 잘 이해하고 기꺼이 지갑을 여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면서 이 행사
를 마무리한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전 국민이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내 주변을 한 번씩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등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 이 사회가 이들과 함께 할 때 이 나라의 장래가 밝을 것이다. 원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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