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범스님의 '불자와 수행'이라는 법문을 듣고 요약해본다.............
- 수행은 곧 실천을 의미한다.
- 수행은 다음과 같이 3가지, 3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복행 -> 정행 -> 원행, 순서로..... 혹은 동시에...... )
1. 복행 = 구복행 求福行
복을 구하는 행위, 기도 / 절에 가는데 기도하러 간다고 할 때......건강, 학업, 평안, 소원성취 등
2. 정행 = 구도행 求道行
마음을 닦는 행위, 공부, 참선 / 절에 가는데 공부하러 간다고 할 때........
3. 원행 = 유원행 唯願行
서원, 중생구제, 수행의 환경조성, 포교, 자신을위한 願은 없고 중생들을 깨달음에 이르도록 안내
※ 3삼매 = 空삼매(인연법 관찰), 無相삼매(중생은 보이는 것에 홀리고 빠져 그 실체를 보지 못함), 無願삼매
求하는 마음, 願하는 마음이 없어진 깨끗한(청정한) 마음이어야 해탈문에 이를 수 있다. 즉, 걸림이 없어진 상태.
※ 수행을 제대로 하려면 업장소멸이 먼저 되어야 한다. 업장이 끼어 있으면 건강이 좋지 않고, 장애가 생겨
수행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업장소멸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복을 지어야 한다. 작복행위로써 육바라밀,
보현행원 등이 있다.
원경합장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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