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 후기 ...........

 

삼한사온이 부활된 듯한 이번 겨울, 모처럼 포근한 겨울날씨에 바람 한 점 없이 좋은 날, 도반들과 함께 낙성대를 출발하여 서울대 캠퍼스를 지나 관악산 정상으로 올라..............

 

 

연주대와 연주암을 참배하고 과천으로 하산하는 길에, 유유상종 도반들과 함께 주고받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도반으로서 관심과 조언을 주고받으면서 ..........

 

 

산이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어느 산이나 정상이라는 의미는 같은 것 같다. 그 길로 들어선 이상 그 이상 오를 길이 없기 때문이다. 정상에 오르면 하산하는 도리 밖에......... 그래서 정상에 오르면 곧 하심을 가르쳐 준다는 생각이.............

 

 

임진년 한 해도 매월 정기적으로 산을 오르는 도반들이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있길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피가 늘 함께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세토회에서 관악산 산행을 마치고.... 원경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