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이란 다이아몬드를 말한다.
* 세상에서 가장 단단하여 깨지지 않는다.
* 투명하고 청정한 빛을 뿜는다.
이상과 같은 금강석의 특성을 빌어서 경전의 제목으로 삼았다.
* 금강 = 불성, 반야( = '판냐'의 음역, 분별이 없는 지혜)를 의미한다.
* 성주괴공하고 생주이멸하는 이 우주의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결코 깨지거나 파괴되는 일이 없다.
그리고 투명하하여 청정하고 광명의 빛을 내놓는다.
* '불성'이란 본체이고, '반야'란 이 본체를 체득하는 무분별의 지혜이다.
* 바라밀다 = '파라미타'의 음역 = 도피안 = 바라(저 언덕) + 밀다(건너다) = 저 언덕으로 건너가다
차안, 사바세계, 예토, 삼독심으로 물든 땅에서 저언덕, 피안, 정토, 부처님의 세계로 건너간다는 의미임.
* 經 이란? '수트라'이다. 원래의 의미는 '실', '줄'이라는 뜻이다. 옛날의 책은 죽간이나 목간으로써
'실'이나 '줄'로 묶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여기서 유래되었다.
이상과 같은 의미를 종합해보면, 금강반야바라밀다경이란? '금강과도 같은 지혜로 저 언덕에 이르는 가르침을 설해 놓은 경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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