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그럼 무엇이 부처인가? 바로 깨달은 사람을 의미한다.
그래서 불교란 깨달은 사람(부처)이 깨닫지 못한 중생들에게
깨달음의 세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즉, 석가모니 부처님은 차안에서 피안에 이르도록 안내를
해주는 스승( 가이드 역할 )이다. 달리 표현하면 불교란
이편 언덕(사바세계)에서 저편 언덕(깨달음의 세계)으로
우리 중생들을 건네주는 수레라는 의미이다.
다른 한편으로 관점의 혁명을 가르치는 종교이다. 반야심경은 우리의
사물보는 관점을 바꿔주는 가르침이다.
대승불교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空이다. 모든 것이 공하다
는 것이 대승불교의 기본교리이다. 대승불교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입멸하신 후 약 500년 뒤에 재가신자들이 중심이 되어서 일어난
새로운 불교이다. 그리고 그 후에 1956년에는 암베드카르 의해서
네오부디즘(신불교) 운동이 일어났다.
20071123 원경합장
'불교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속신앙과 불교의 경계선은? (0) | 2009.02.15 |
---|---|
왜 종교가 필요한가? (0) | 2007.11.23 |
불교의 신관(神觀) (0) | 2007.10.03 |
부처님께선 무엇을 깨달으셨는가? (0) | 2007.08.30 |
종교란 무엇이며, 왜 종교를 가져야 하는가? (0) | 2007.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