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안양천변의 모습을 철마다 달리한다.
때로는 붉게 화장을 한 모습으로 때로는 푸르게,
그리고 가을의 한 가운데 선 지금은 갈색으로
화장을 바꾼다.
하얀 머리와 회색 머리로 염색을 한 갈대와
억새가 지금은 제철을 만나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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