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옹 혜근 시, 백영운 작곡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늘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
살다가- 가라하네. 음, 음 -
말없이 살라하네, 푸르른 저 산들은
티없이 살-라하네, 드 높은 저- 하늘은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
살다가- 가라하네, 음- 음, 음
나옹 혜근 시, 백영운 작곡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늘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
살다가- 가라하네. 음, 음 -
말없이 살라하네, 푸르른 저 산들은
티없이 살-라하네, 드 높은 저- 하늘은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
살다가- 가라하네, 음- 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