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경전

대승불교 출현배경 ;

붓다 석가모니가 입멸한 후, 100년경부터 400년 사이에 '아비달마 논서'가 나오고, '출가자 중심으로 불교의 이론적 연구'가 발달한 '부파불교' 시대가 열렸다. 기원 전후에 이러한 부파불교 시대를 거부하고, 재가자 중심으로 "붓다의 불교" 시대로 다시 되돌아가자는 개혁운동으로 대승불교가 출현하였다. 그렇다면 오늘날 한국불교는 부파불교 시대와 닮았는가? 대승불교 시대와 닮았는가? 과연 초기불교의 붓다의 삶처럼 재가자와 출가자가 살아가고 있는가? 오히려 불교를 이론적으로 공부만 하는 부파불교 시대와 비슷한 점이 더 많지 않은지? 우리 스스로 신행활동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대승불교의 교리는 반야 -> 공 -> 유식 -> 여래장 -> 정토로 전개되었다.

 

< 대승경전 >

1. 관무량수경

2. 관음경 ; 법화경의 관세음보살보문품

3. 금강경 ; 조계종의 소의경전

4. 능가경 ; 초기 선종의 주요 지침서

5. 능엄경 ; 수행과 신행의 길잡이

6. 대반열반경

7. 무량수경

8. 미륵경

9. 반야심경

10. 법화경

11. 보현행원품 ; 화엄경의 일부 / 선재동자

12. 부모은중경

13. 승만경

14. 유마경

15. 아미타경

16. 우라분경

17. 원각경 ; 수행지침서

18. 지장경

19. 화엄경

 

< 대승 논서 >

20. 대승기신론

21. 유식삼십송

22. 중론

 

< 선사 법어집 >

23. 돈오입도요문론 ; 혜해

24. 수심결 ; 지눌

25. 신심명 ; 승찬

26. 육조단경 ; 혜능

27. 전심법요 ; 배휴

28. 증도가 ; 현각

29. 선가귀감 ; 서산대사

 

이러한 경전은 모두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에 불과하다.

간경(묵음) / 독경(낭독) / 사경 등이 있다.

경전은 곧 붓다와 같다. 그래서 경전을 부처님 대하듯하라.

경전을 읽는 것은 붓다를 마주 대하는 것과 같다.

결국 간경과 도격은 붓다가 나에게 법문을 들려주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