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

제16회 팔재계 수련법회 후기

圓鏡 2018. 9. 9. 21:27

금산사에서 철야정진하는 팔재계 수련법회가 어제 오늘 양일간에 거쳐서 김제시의 금산사(교구본사)에서 있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여느 수련회와는 달리 특이한 점들이 있었다.

> 금산사에는 처음 가보았다. / 방등계단, 적멸보궁 / 대적광전에 다섯 부처님을 모심 / 미륵전이 국보이면서 입상 미륵보살은 10미터가 넘은 거대한 불상 / 대장전(문수보살?)
> 풍등날리기 퍼포먼스 : 종단의 안정과 포교사단의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 금강정사에서는 9명의 포교사들이 동참하고 두 분은 JSA 전법활동을 하였다.
> 여느 행사와 다름없이 전법단 멤버들은 별도의 단합시간을 가지고, 오늘 오후에는 전법단 창단 5주년 기념 설판공양과 총무스님 간담회 시간을 갖었다.
> 지역단에서는 오후불식임에도 불구하고 증편술떡을 도시락 형태로 개인별로 제공하였다.
> 지역단에서는 아침 공양비로 개별로 1만원씩 현금을 지급하였다.
> 작년 팔재계 기수단 소임에 이어서 올해도 기수임무를 맡았다.
> 야간 걷기명상(모악산 KBS송신소 올라가는 케이블카까지) 시에는 촛불이 아니라, 색깔이 바뀌는 촛불형태의 전기랜턴 지급
> 올해는 대구지역단에서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는 홍정기 동기를 만나 부부간에 인사를 나누었다.
> 통일팀 동참율을 예년에 비해서 매주 저조하였다. 특히 서울지역단 1팀과 2팀은 아주 저조하였다. 7명(시흥통일팀) 동참 - 시흥에는 조명숙.이형 포교사 포교활동
> 내달에는 거의 2~3년만에 통일팀 전체 모임을 가지기로 합의하였다고 한다. 법광 팀장
> 팔재계 식순이 예년과는 많이 달라졌다.
> 사전에 준비하는 사경집도 없어졌다.
> 새벽 3시 전후로 내리는 이슬과 찬공기에, 바람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나이탓인지 느껴지는 추위( 몸과 다리부분 )에 대한 느낌이 예년과는 달랐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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