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해설

중도삼매와 적적삼매의 구분

圓鏡 2018. 6. 20. 06:45


중도삼매, 성성적적해지면

화두가 또렷해져 한 마음(일념)이 된다.

삼매체험으로 일상생활에서 마음이 밝아지고 지혜롭고 평화로워진다.

바른 참선은 눈을 뜨고 화두가 또렷해져야 한다.

성성적적은 일상에 도움을 준다.

복잡한 문제도 바로 보고( 정견, 본질을 꿰뚫어보고 )

일상생활에서 문득문득 지혜가 나온다.

 

적적삼매=無記 -> 현실도피, 고요함만 추구

내 안의 고요함은 있으나 화두가 들리지 않은 상태, 멍 때리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갈등. 현실도피

잡념은 사라지고, 마냥 고요함만 즐기는 상태, 편안함만 추구 = 화두진전 없음.

참선이나 명상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착각

문을 감고 참선.명상을 하는 경향이 있다. 반개하라.

일상생활과 분리된 수행을 하고 있다. 일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