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의 논사들이 창작한 관세음보살이 부처님의 제자 사리불(아라한)에게
空에 대해서 가르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대승에서 空은 변화, 무상의 의미로써 쓰이고 있다. 즉 고정된 실체가 없음.
그러나 소승경전인 맛지마 니까야 소공경에서는 空을 "번뇌(탐.진.치)에서
벗어남"으로 설명하고 "무아"와 동일한 의미로 쓰이고 있다.
그리고 空의 상태에서 머물기 위해서는 사념처, 팔정도, 사마타(止), 위빠사나(觀)
수행을 해야 한다.
※ 사념처 = 네 가지 염(念)하는 것이니, 신념처(身念處)•수념처(受念處)•
심념처(心念處)•법념처(法念處)를 말함.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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