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JS-불교문화(4)

32번, 가릉빈가 迦陵頻伽

圓鏡 2014. 12. 22. 12:59

가릉빈가는 범어인 갈라빈카(Kalavinka)를 한자로 번역한 것으로 줄여서 ‘빈가조()’라 부르기도 한다. 이 새는 불경에 나타나는 상상의 새로 극락에 깃들여 산다고 하는데, 그 형상은 인두조신상()을 나타낸다.

 

이 신조()는 “자태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소리 또한 아름답고 묘하다”하여 묘음조()·호음조()·미음조()라고도 하며, “극락에 깃들어 산다”고 하여 극락조()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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