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하다는 말을 자칫 부정적인 의미로 '허무하다', '허망하다', '무의미하다', '가치가 없다'라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잘 못 이해한 것이다.
무상이란?
'변하지 않고 고정된(항상하는) 것은 없으니, 지금 이 순간에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다.
즉 삼라만상,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모든 것은 순간순간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한다. 고집멸도의 사성제, 무상.고.무아의 삼법인과 십이연기는 인과법을 의미한다.
이 인과법을 깨달아야 붓다가 될 수 있다.
붓다(해탈, 니르바나, 각자)가 되면, 번뇌망상으로부터 그리고 윤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결국, 깨달음을 추구하는 목적은, 번뇌망상으로부터 벗어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