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에서 말하는 오욕(락) ; 돈, 명예, 여자(남자), 먹는 것, 자는 것
이 오욕락에는 순간 순간 아주 작은 행복이 있어서, 우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진정한 행복은 이 오욕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고요함에서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행복을 얻는 것에 대해서 옛 선사들은 아침에
세수하다가 자기 코를 만지는 것처럼 쉽다고 하였다.
참나( 양심, 평온한 마음 )를 찾아가는 여행을 禪(참선)이라고 한다.
이 선이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얻게 해줄 것이다.
이 선의 궁극적인 목적은 깨달음에 있다. 그러나 선수행을 통해서
일상생활에 있어서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할 수 있고 하루하루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해준다.
쉬고, 쉬고, 또 쉬고...............................................................
우선 禪에 들기 전에 생각을 쉬어라.( 참선 준비운동이다 )
그리고 화두에 진정한 의정을 일으켜, 온갖 번뇌망상을 쉬게 하라.
축서사( 경북 봉화 소재 ) 문수선원장 무여 큰스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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