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조선
- 조선은 사대부가 권력을 잡자 성리학을 수용하고 일관되게 불교를 억압하는정책을 폈다.
- 태조 이성계: 무학대를 왕사로 추대, 한편 승려들의 출가 억제책으로 도첩제를 시행.
- 태종: 불교 탄압 본격화, 왕사.국사 제도 폐지, 왕릉인근 원찰세우는 관습 폐지, 여러
종파을 7개동파로 통폐합, 사찰의 토지와 노비 몰수, 한편, 함허득통은 <현정론>,
<유석질의론>을 지어 불교 배척론에 반론을 제기함,
- 세종: 유교를 국교, 조계,천태,총남의 3종을 합하여 선종과 화엄, 자은, 중신, 시흥의 4종을
합하여 교종으로 선교양종체제로 통폐합. 말년에 불교를 신봉 <월인천강지곡>지음.
- 세조: 불교보호정책, 원각사 창건, 간경도감 설치로 불경을 한글로 번역, 부처님의 우리말
일대기 <석보상절>을 간행,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을 합해 <월인석보>를 지음.
- 성종: 척불정책 강화, 간경도감 폐지, 도첩제 폐지로 출가 원천 봉쇄, 불교장례법 금지.
- 연산군: 불교탄압이 극에 달함. 승려의 관노화, 선교양종 본사 폐지 관사로 사용.
- 중종: 불교 최대 수난기. 한양의 모든 사찰 폐지, 국가토목공사에 승려 사역, 사찰의 종과
불상을 무기로 사용, 승과 폐지.
- 명종: 문정왕후의 섭정. 보우 등용 불교보호정책. 선.교양종 부활. 봉은사를 선종, 봉선사
를 교종의 본찰로 함. 승과제도 부활. 휴정과 사명스님 등 인재 배출.
- 선조: 임진왜란, 서산대사 승군단 왜병과 싸워 공을 세움, 사명대사 일본으로가 포로송환.
- 현종: 남한산성 수비를 보던 처능은 불교억압정책에 항의하여 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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