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관련 용어
화엄경
화엄경은 부처님의 깨달은 경지를 그대로 나타내는 최고의 경전이지만, 놀랍게도 부처님이 직접 설하신 경전이 아니다. 이 경을 설하는 주인공들은 대부분이 보살들이고, 때로는 불법을 옹호하는 호법신들도 조연 역할을 한다. 즉, 보살들이 삼매(선정)에 들어 부처님의 위신력을 빌어 설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어떤 게송은 자연의 존재(구름, 광명 등) 자체가 주인공을 맡고 있다.
입.법계.품 = 의미 : 법계(진리의 세계)로 들어가는 장( 章 chapter )
- 화엄경 전체를 요약한 입법계품은 분량으로 보면 전체 경전의 1/4정도이다.
- 입법계품은 기수급고독원(기원정사)에서 설하셨다. 이 급고독원은 금강경과 능엄경이 설해진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