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경전에 대해서...........

 

 

 

경전의 유래

* 석가모니 부처님이 6년 고행 끝에 성도한 직후 21일간 ( 어려운 ) 화엄경을 설하셨다.

* 처음부터 완성된 경전이 아니었다. 독립적인 경전들을 묶어서 편찬한 경전이다.

* 60권 화엄경( 34품 ) : 420년 / 동진 / 불타발타라(각현) 번역 - 동진의 수도 양주, 도량사에서

* 80권 화엄경( 39품 ) : 699년 / 당 / 실차난타 번역 - 측천무후의 요청, 코탄(화전,허티엔)에서 성립

* 40권 화엄경(  1품 ) : 798년 / 당 / 반야 번역 - 입.불가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1품으로 구성 

* 장역화엄경 ( 45품 ) : 9세기말(800년대) / 티베트 / 지나미트라 번역

 

화엄경이란? 

* 대방광불화엄경 = 대방광불 + 화엄경 = 위대한 부처님의 깨달음 세계를 설한 경전

   광대무변하여 우주에 두루 계시는 부처님께서 온갖 꽃으로 장엄하듯 웅장하고,

   화려하게 ( 보살이나 신들의 입을 통해 ) 진리를 설하신 경전

* 대방광불 = 한 없이 크고 넓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부처님

  여기서 '부처님'은 법신불인 '비로자나불(Vairocana)'을 이름. 광명(빛)의 부처님.

* 화엄(경) => 화엄 = 잡화엄식(잡화엄식) = '갖가지 꽃들로 장엄하다' 라는 의미임. 

  주로 남인도 지역에서 수 많은 보살, 신, 왕, 인물, 자연물 등이 등장하여 모두

  부처님의 위신력과 공덕을 찬탄한다.

 

이상은 ["행복한 화엄경", 정엄 지음, 나라연 출판]에서 정리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