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면 누구나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위기는 위협이자 기회라고 합니다. 위기 속에서 위협도가 기회를 발견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인생은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삶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생’(生)을 보면 소(牛)가 외나무다리(一)를 건너는 형상(生 = 牛 + 一)을 본떠서 만든 글자라고 합니다. ‘위협’이자 ‘기회’로서의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사람과 건널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한 하는 사람 또는 나중에 건너기로 미룬 사람의 인생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차이를 발생시킵니다. 외나무다리 건너의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만 동경하고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시간은 통곡하면서 지나갑니다. 사람이 후회하는 것은 시도해본 것을 후회하기 보다 시도하지 않고 미루거나 포기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패도 의도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시도하지 않고 미루거나 포기한 것도 포함합니다. 3C 법칙이라고 있습니다. 변화(Change)하려고 선택(Choice)한 사람만이 기회(Chance)를 잡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외나무다리를 건너겠다고 선택한 사람만이 외나무다리 건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미래의 꿈을 현실로 구현시킬 수 있습니다. Change의 ‘g'를 ’c'로 바꾸면 Chance가 됩니다! ‘변화’(change) 속에 이미 ‘기회’(chance)가 숨어 있습니다!
용기(Courage)는 '가슴'(cour)을 의미하는 ‘Heart'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가슴을 의미하는 ’Heart‘는 그 분(He)이 주신 예술품(Art) 즉 Heart = He + Art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고민’만 하는 사람과 ‘고통’체험을 통해 변화시키는 사람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합니다. ‘머리’로 ‘고민’만 하다가 결국 실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바를 실천에 옮기면서 ‘고통’체험이 동반되는 과감한 실천을 하는 사람이 바로 용기있는 사람이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닭의 30Cm 시야’를 버리고 ‘독수리의 3Km 시야’를 갖기 위해서는 벼랑 끝에 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란 ‘비겁함’과 ‘무모함’의 중간을 지키면서 ‘두려움’에 맞서는 에너지다. 두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무모함’과 두려움 앞에 무조건 포기하는 ‘비겁함’의 중간에 용기가 있다!
72:1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결심한 사항을 72시간 내에 하지 않으면 1%도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장고(長考) 끝에 악수(惡手) 두지 말고 즉시 행동하고 집중해서 완성하라는 즉행집완(卽行集完)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삶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내일이란 단어입니다. 내일은 패배자들의 언어이고 오늘은 승리자들의 언어입니다. 언젠가, 언제 한번 보자고 한 사람과 만난 적이 있습니까? 무엇인가를 하기로 결심했으면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즉시 행동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는 거창한 것을 계획해서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실천을 진지하게 반복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앞뒤가 막혀 길이 보이지 않는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위기 속에서도 앞으로도 뒤로 못가면 옆으로 가는 가능성의 문을 찾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곰’을 거꾸로 읽으면 ‘문’이 되고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가 되며, ‘입산금지’를 거꾸로 읽으면 ‘지금 산에 들어가자(入)’가 되듯이 우리들의 일상적인 삶은 무한한 가능성의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상가상(雪上加霜)의 위기가 다가오면 왜 나에게만 이런 안 좋은 일들이 발생하냐고 불평불만을 털어 놓기 이전에 모든 것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명심대로 두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바로 ‘대로 법칙’과 ‘되고 법칙’ 이 있습니다. ‘대로 법칙’은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실천하는 대로 이루어진다와 같이 우리가 어떤 생각과 꿈을 꾸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되고 법칙’은 돈 없으면 돈 벌면 되고, 놀고 싶으면 놀면 되고, 피곤하면 쉬면 되고 등과 같이 주어진 상황과 다가올 미래 상황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결과 또한 긍정적으로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대로 법칙’과 ‘되고 법칙’ 과 더불어 항상 어떤 일을 시작했을 때 갖었던 처음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 또는 수미일관(首尾一貫), 참 멋진 말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을 그 일이 끝날 때 까지 유지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고 어떠한 일을 하든 처음에 품었던 원대한 생각과 꿈, 가슴 뛰는 생각의 끈을 붙잡고 혼신의 힘을 다할 때 이 세상은 불가능한 일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불가능은 사실이 아니며 하나의 의견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불가능(impossible)은 다른 말로 '나는 가능하다'(I'm possible)의 의미로 읽힐 수 있습니다. 여러분 무더위도 기승을 부리다 한풀 꺾이는 9월이 다가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용기내고 용기 북돋우는 멋진 8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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