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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불교 수행법. 김열권 원장

圓鏡 2018. 8. 12. 09:22


반야심경의 핵심문구 :

반야(지혜)로써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보고, 공한 것임을 알고 고통에서 벗어났다.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지혜로써 색수상행식이 공함을 깨달았다.



중도란

 현악기의 줄에 비유해서 너무 느슨하지도, 너무 타이트 하지도 않았을 때,

그 악기의 소리가 아름답듯이, 수행에서도 고행과 쾌락 양극단을 버리고 중도로 하라.


수행과정에 깊이를 더해가면 심리적 저항력인 마라(마귀)를 통해서 공포감을 맛보게 된다.

이 단계에서도 끌림과 거부(혐오)감 없이, 그 현상을 응시(있는 그대로 관찰함)를 하면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