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체험 : 호흡을 멈춰보라.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데 호흡하는 이유가 산소를 들어 마시기 위함이고,
그 산소는 숲속 자연에서 발생되는 것이다.
나는 자연에 의존해서 존재하므로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고로 나는 독립적인 실체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온의 나가 없는 것도 아니다.
고로 나의 존재에 대해서는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니다]라고 표현한다.
나와 자연은 서로 연기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서로서로 의지해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 성철스님 말씀 : 남을 위해 기도하라!! 내가 잘 되려면 남을 도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