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16단계 관찰 / 관찰
1. 물질과 정신 – 제1관찰=지혜 ( 마하시센터의 배 관찰 = 물질현상 -> 정신현상 )
2. 생멸현상 – 제2관찰=지혜 / 삼라만상이 모두 생멸하는구나하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사리분별 분명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을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 한다. ( 직관=위빠사나의 지혜 )
3. 삼법인(무상.고.무아)를 알아차림 – 제3관찰 ( 무상하므로 고통이 생긴다. / 무아 ) 무상은 생멸하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임. 일어나고 사라짐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서 관찰해보자. 지나간 과거의 현상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관찰결과)하고, 미래의 현상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재의 현상은 일어났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한다는 사실을 확인(관찰)한다. 현상(생각?)이 일어나더라도 일어난 자취를 남기지 않고, 사라지더라도 사라진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바로 그곳에 마음이 머물러야 한다.(관찰,확인,알아야 한다는 의미?) 그러면 무상을 제대로 깨닫게 된다.생멸하는 것은 만족스럽지 못하다. 물건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낡아서 없어진다. 생긴 것은 반드시 낡아지다가 마침내 사라진다. 인간의 욕망는 영원히 늙지 않고 살고 싶은데, 늙고 죽는다. 그러므로 생멸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다. 이것이 괴로움이다. 고로 무상하니까 괴롭다. 그래서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이다. (논서) 만일 나를 주제하는 자아가 있다면, 늙음을 멈추게 할 수 있고, 죽음을 멈추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지구상에서 태어난 목숨이 영원이 산 적이 없다. 고로 나를 주제하는 자아는 없다. 고로 무아이다. ( 나를 내가 원하는 대로 맘대로 할 수 있는(늙지 않고, 죽지 않는) 나는 없다. = 무아 )삼라만상의 모든 법(관찰의 대상)은 생기면 반드시 사라진다. 생하고 멸하는 것이 없는 곳이 열반의 세계이다. 일어나도 일어난 자취를 남기지 않고, 사라져도 사라진 자취를 남기지 않는 그 자리에 마음이 머물러버리면, 일어나고 사라짐(생멸현상)이 없어진다. 대승기신론에서는 생각생각마다 불생불멸이다는 문구가 있다. 머리 속에 어떤 생각이 일어나면, 바로 알아차림하라 그러면 그것이 곧 사라진다. 무엇을 알아차림 할 것인가 하면, 어떤 생각이 일어나더라도 일어난 자취가(흔적이) 없고, 사라지더라도 사라진 자취를(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림 하면 된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