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번, 탱화, 변상도 등 그림 정리

탱화 : 불보살, 신중, 부처의 설법모습이나 생애, 불경내용, 극락과 지옥, 저승세계 등을

         천이나 종이에 그려서 법당에 걸어 두는 그림. 

         상단의 '후불탱화', 신중단의 '신중탱화', 그리고 영가단에 '감로탱화'가 있다.

   가. 후불탱화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던 모습. 부처님이

                       보살과 10대 제자들에게 설법을 하고, 신중들이 도량을 수호하는 모습.

                       영(취)산회상도

   나. 신중탱화 : 호법신중들을 그림. 신중이 복을 주고 재앙을 소멸시켜준다는 믿음.

   다. 감로탱화 : 아미타불이 아귀나 지옥의 중생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장면묘사.

                       아미타불이 중생들에게 감로를 베푼다는 의미에서 감로탱화.

 

변상도 : 경전의 내용이나 석가모님 전생 설화, 혹은 극락이나 지옥을 묘사한 그림. 이것은

            불교의 교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교화용의 불화이다. 불화의 용도에는 장엄용,

            교화용, 예배용이 있다.

 

팔상도 :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여덟가지로 나누어서 묘사한 불화.

            1. 도솔래의상 - 도솔천에서 이 세상으로 내려오는 모습

            2. 비람강생상 - 탄생하는 모습

            3. 사문유관상 - 네 개의 성문으로 나가 세상을 관찰하는 모습

            4. 유성출가상 - 성을 넘어 출가하는 모습

            5. 설산수도상 - 설산에서 수도하는 모습

            6. 수하항마상 - 보리수 아래서 악마의 항복을 받는 모습

            7. 녹원전법상 - 녹야원에서 최초의 설법모습

            8. 쌍림열반상 - 사라쌍수 아래서 열반에 드는 모습.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