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살(布薩)과 자자(自恣)
참회는 일정시간에 관계없이 개인적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면,
포살과 자자는 정기적이고 집단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는 부처님 당사부터 행해졌던 참회의식이다.
포살(布薩):
부처님 당시 보름과 그믐에 대중들이 한곳에 모여 계본(戒本)을 낭송하고,
각자 반성과 참회를 하는 의식.
공동체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하고 그에 따라 생활하지 못했을 때,
자신의 잘못과 허물을 대중 앞에 드러내고 고백하는 발로참회(發露懺悔)를
말한다.
자자(自恣) :
스님들이 안거(安居)의 마지막 포살일에 대중들이 모인 가운데 대중생활 가운데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범한 죄와 잘못을 지적해 달라고 스스로 자진해서
동료들에게 청하고 지적받는 참회의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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