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JS- 3.신행

신행 - 법구(法具)

圓鏡 2013. 11. 11. 23:03

7. 법구(法具)
- 범종(梵鐘): 천상과 지옥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치며, 아침에 28번, 저녁에 33번 침.
- 법고(法鼓): 짐승을 비롯한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 하기 위하여 침.
- 운판(雲板): 공중을 날아나니는 조류중생과 허공을 떠도는 영혼을 제도하기 위해 침.
- 목어(木魚): 물속에 사는 어류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침.
- 목탁: 법회, 염불, 독경 등 각종 불교의식을 집전할 때 치는 도구. 공양 등 대중을 모을 때도 침.
- 죽비: 대나무 두쪽 걸라 만든 것. 참선의 입정과 출정시, 공양시에 친다. 장군죽비도 있다.
- 요령: 절에서 천도재 등의 의식을 할 치는 놋쇠. 일자요령, 심자요령, 상하요령이 있다.
- 염주(念珠): 글자 그대로 생각하는 구슬. 염불이나 절을 할 때 손에 차고 돌리며 번뇌
   망상을 없애고 마음을 한 곳에 모아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는 도구.

- 발우(鉢盂): 수행자의 밥그릇, 공양시 <소심경>을 암송. '응량기(應量器)'라고도 함.
-
불자(
拂子): 삼이나 짐승의 털을 묶어서 자루 한 끝에 매어 달은 수행자의 마음의 번뇌를
   먼지처럼 털어버림을 상징하는 도구. 선종에서는 방장스님의 손에 지녀 권위의

   지휘봉과 높은 도력에 대한 권위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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