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經典): 범어로 '수트라(sutra)'라고 한다. 이는 부처님이 설한 교법과 그것을 기록한
모든 불교성전을 말한다
-1차 결집: 입멸 후 마하가섭의 주재하에 왕사성의 칠엽굴(七葉窟)에 500비구를 모아
기억한 교법을 합송하여 경전화했다. '아난다'가 '경(經)'을, '우바리'가 '율(律)'을 암송
(暗誦)하여 500명에 승인을 얻는 형태로 공포됨. 이후의 모든 경전의 골격이 됨.
'오백결집'이라 함.
- 2차 결집: 입멸 후 100년경 베살리비구들의 10사(事)를 계율 위반이라고 규정하여
'야사'의 소집으로 700비구가 베살리에 모여 보수적인 장로부가 부처님 당시 계율을
준수할 것을 결의함. 이에 진보적인 대중부가 반대하여 '근본분열(根本分裂)'이 일어남.
'칠백결집'이라고 함,
- 3차 결집: 입멸후 200년이 지난 후 인도를 통일한 아쇼카왕 때 '목갈리풋타 티사'의
주재하에 화씨성 계원사에 1,000비구가 모여 경, 율, 론 삼장(三藏)을 정비하고,
불교교단의 화합을 유도함. 이 때 경전이 최초로 문자화되었다. '화씨성 결집' 또는
'일천결집'이라고 함.
- 4차 결집: 입멸 후 400년경 굽타왕조 카니시카왕 때 카슈미르 환림사에서 '세우스님'의
주재하에 500명의 비구가 모여 경 10만송, 율 10만송, 론 10만송을 결집함. 현재 논장만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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