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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미움도 내 마음에 있다

圓鏡 2013. 4. 18. 08:42

남을 미워하는 것은 그가 미운 짓을 해서가 아니고,
내 마음에 미움이 있기 때문에 미워하는 것이다.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나에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마음에 미움이 없다면 남이 미워질리 없고,
내 마음에 사랑이 있다면 아무리 남이 미운 짓을 하더라도 사랑스러울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지 말자.

남을 미워하는 것도 내 자신이고, 남을 사랑하지 않는 것 또한 내 마음이니,
내 마음에 미움, 시기, 질투를 심지 말고,
내 마음에 사랑, 진실, 선한 마음과 남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랑을 마음에 심자.

2013. 4. 18 목요일 아침에 .........
책상 위에 있는 바인더를 뒤적이다. 스크랩해 둔 글귀가 맘에 들어 옮겨 보다..... 원경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