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다양한 색채를 지니고 있다. 불교는 어느 것에도 절대적인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시대와 나라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거쳐 왔다. 불교는 교리나 수행체계가 단순하지 않다. 팔만사천이나 된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 마디로 말하긴 어렵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불교를 좀 더 공부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다양한 불교의 역사와 모습을 설명하고자 한다.( 불교개론이라는 책자 )
세상에 태어나 불교의 가르침과 인연을 맺는 일도 어렵지만, 바르게 공부하고 신행하는 일도 쉽지 않다. 따라서 불교를 공부하고 신행하는 불자들은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기본을 다지는 공부를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불교의 교리와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지만, 내용이 어렵다기보다는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공부가 아닌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은 많지만, 공부와 신행의 방법을 잘못 알고 있는 탓에 불자로서 부족한 면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게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이상
'법회준비( 새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디어법회 불상 - 금강정사 대웅전 불상 (0) | 2013.01.27 |
---|---|
식순( 기존 ) (0) | 2013.01.27 |
오계( 불자의 윤리규범 ) (0) | 2013.01.06 |
[의식] 반야심경 (0) | 2012.12.25 |
[의식] 청법가 (0) | 2012.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