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 : 합장하고 절하는 자세에는 자신을 낮추고 남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담겨이다. 매일 108배를 하게 되면, 늘 교만심을 버리고 하심하므로 성내지 않고 온화한 태도를 지니게 된다. 자신을 있게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어찌 다른 사람들에게 해로운 짓을 할 수 있겠는가?
불공 : 부처님의 은헤에 보답하는 마음의 표시이며, 모든 중생들에게 회향한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더 나악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것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니,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이 세상을 더욱 맑고 청정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