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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圓鏡 2012. 2. 1. 00:40

세상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한다. 대체적으로 약자는 그 변화를 기대하면서 적응하려고 애쓰고, 비교적 잘 적응하는 반면, 부자(강자,기득권자)는 변화를 꺼리면서 그것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나는 약자인가 강자인가?

 

변화에 잘 적응한다는 것은 잘 적응하는 만큼 사고방식이 젊고, 육체적으로 젊다고 볼 수 있으며, 융통성이 그 만큼 더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변화되는 주변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 하는 것은 고지식한 사고방식을 가진 자이거나, 아니면 그 변화를 거부하는 기득권층의 강자일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바뀐다. 물 흘러가듯이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간다. 기득권은 불편함으로 빈자와 약자는 새로운 기회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변화일 것이다. 아무튼 세상은 바뀐다. 결국 세상은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인가? 그래서 변화는 다양성을 가진 것이라 좋다, 나쁘다라고 평가하긴 어려운 것이 이것인 것 같다. 좋든 나쁘든 관계없이 변화는 늘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만사가 다 空하다고 하는데.....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