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1년 11월 23일 오후 11:32

圓鏡 2011. 11. 23. 23:38

간밤에 조금 내린 비로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로 ...... 병원 신세를 지고 계시는 아버님 덕에 병원으로 출퇴근한지, 내일이면 만2주, 오늘 주치의로부터 퇴원해도 좋다는 통보를 받고 무척 맘이 가벼워진 아버님을 뵙고, 이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이 일어난다. 한편, 이제 시작에 불과한데 하는 불안한 감이 들면서 다시 맘이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