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불자들의 모임, '문수회'가 작은 법당(보금자리 주택, 불자들의 집)을 마침내 개원했다. 소수의 반대자들이 한 때 우리가 가는 길을 지체하게 만들었지만, 시청불자와 많은 광명시 불자들의 염원으로 결국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 동안 '광명시불교연합회' 스님들과 실무자들의 노고가 컸다. 이 법당이 이광훈 문수회장님을 중심으로, 시청직원들을 대상으로 포교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해주었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시청 불자들이 어깨를 쫙 펴고 신행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법당 개원을 알리는 현수막이라도 옥외에 하나 내 걸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혹여 못 보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