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대들은 누가 삼보를 비방한다고 해서 분결심을 내거나 칭찬한다고 해서 환희심을 내지 마라. 저들이
삼보를 비방하는 것은 소소한 인연과 계행과 위의 때문이요. 칭찬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 때문이다.
이것은 진정으로 찬탄하는 것도 비방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은 심심미묘한 법과 그것을 깨달은 부처님과
그 법을 얻으려는 수행자의 지혜를 모르는 까닭에 진정으로 찬탄해야 할 것을 찬탄하지 못하고, 비방할
것을 비방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저들이 분결심을 내거나 환희심을 내는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 점이나 주술을 행하지 마라.) 나는 오직 참다운 진리를 깨달아 열반에 이르는 길을 가라고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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