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제행이 무상하므로 제법이 무아이다

圓鏡 2019. 2. 22. 08:13

질문 : 한 시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가 다른가?
만물은 시시각각 변화를 거듭하므로 같다고 볼 수 없다.( 제행무상 )

질문 : 그렇다면, 한 시간 전의 나는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가?
시간 속에 있는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제법무아 )

인간 뿐만 아니라 세상의 만물과 현상은 시간 속에서 다 변한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있다. 현대 과학문명의 발달로
운송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공간적인 제약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고 볼 수 있지만, 시간의 한계는 어느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타임머신? 이론적으로는 빛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면, 시간은
거꾸로 갈 수 있다. 아인쉬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