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용어해설
성성적적, 적적삼매
圓鏡
2016. 4. 8. 13:02
간화선 수행과정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적적삼매(=외도삼매)이다. 멍때리기와 같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념무상의 상태로 편안하게 앉아 있는 것이다. 맘은 편안하다.
그러나 화두가 성성하지 못하고 아무런 생각이 없기에 깨달음을 위한 수행은 못 된다.
寂寂三昧는 간화선의 역기능이다. 성성적적하여야 바람직한 수행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