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번, 불화의 종류

 

주제별로 나누면 불화는 존상도, 회상도, 변상도로 나눌 수 있다.

 

존상도 : 경전에 나오는 존상 가운데, 대중의 신앙대상이 되는 존상을 그린 그림.

 

회상도 : 부처님께서 제자들에게 법문을 설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변상도 : 경전의 내용이나, 교리적 의미를 그린 그림.

 

 

그 쓰임새에 따라서 불화는 예배용, 교화용, 장엄용으로 나눌 수 있다.

 

예배용 : 사찰에서 예배의 대상이 되는 그림

 

교화용 : 경전의 내용을 그림을써 쉽게 이해하고,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그림

 

장엄용 : 법당을 장엄하기 위해서 그린 그림.

 

 

형태와 재료에 따라 나누면, 탱화, 벽화, 경전화로 나눌 수 있다.

 

탱화 : 천에 그림을 그려 벽에 걸어 놓은 그림.

 

벽화 : 전각의 내외 벽면에 그린 그림.

 

경전화 : 사경이나 판경으로 내용상으로는 변상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