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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8일 오후 09:48
圓鏡
2014. 7. 8. 21:54
오늘 지난 32년간의 삶을 정리하고, 작은 박스 하나에 줏어 담고 귀가하였다.
올해 들어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앞만 보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다 커다란 목표가 사라질 때에는 위기를 느낀다.
때론 그것이 스트레스로 와 닿는다.
이제야말로 제2의 인생설계를 할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라고 생각하면
가볍게 흥분되기까지 한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좀 더 차분하게 지금부터
제2의 인생설계를 해보자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상쾌해진다.
이제 일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일 중심에서 여가시간 활용으로,
삶을 질을 좀 더 풍요롭게 바꿔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삶의 의미를 한 번 찾아보고, 그 길로 가보자. 원경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