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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산23주년 창립기념법회 법문 -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는 의미

圓鏡 2014. 1. 26. 21:28

> 지금 이 순간 내가 숨쉬고 말을 하며, 눈으로 온갖 사물을 바라보며 사유하는 등의 일체 작용들이 다 부처님의 무량공덕의 표현입니다. 또한 반야바라밀 작용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곧 반야바라밀이요. 내가 살아 있어서 행하는 모든 행위가 곧 반야바라밀 아님이 없다는 뜻이다.

> 그러므로 반야바라밀을 부르며, 염송하는 것은 곧 내 자신의 모습 속에 부처님의 진리를 드러내는 구체적인 수행입니다. 반야바라밀 염송하는 그 모습 그대로가 내 자신이 진리와 일치되는 장엄한 순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