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불국품 1 序 說 ( 3월 15일 )
圓鏡
2012. 3. 15. 22:05
이와 같이 내가 들었노라. 어느 때, 부처님께서 비야리성의 암라파아리 동산에 비구 8천인과 3만 2천 명이나 되는 여러 보살과 함께 계셨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잘 알려진 이들이었다.
큰 지혜와 수행이 다 이룩되었는데, 그것은 제불의 위신력으로 말미암아 이룩되었으며, 법을 지키는 성곽이 되어서 정법을 간직하고 능히 사자가 포효하듯이 진리를 말씀하며 그 이름이 시방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
사람들이 청한 바 없었지만, 친구가 되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불.법.승 삼보의 맥이 끊기지 않아 길이 빛나게 하고, 마구니와 같은 원수를 항복시키고 수 많은 외도들을 제압하였다. (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